오늘의 일기는 먼지의 소소한 겨울 일상이다.
날씨가 급 추워졌는데...
요즘의 날씨는 정말 종잡을 수가 없다.
이틀 전만 해도 반팔입고 돌아다니는 사람을 봤는데
이틀만에 패딩 없이 나갈 수 없는 날씨가 됨
이런 겨울에는 역시 뜨끈뜨끈한 군고구마랑 사이다를 먹으며 넷플 보는게 최고!!
여러분은 고구마와 최고의 짝꿍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1. 김치
2. 우유
3. 사이다
저는 요즘 사이다랑 군고구마 사먹는걸 좋아하는데
주변에 말하니까 사이다 고구마 조합은 처음 듣는다고 하더라구요..? 이럴수가
요즘 매일 사먹는 씨유 군고구마!
이 영롱한 자태를 보세요 미쳤다 미쳤어
어제 하나 사먹었는데 아쉬워서 오늘은 두개 사옴
군고구마 1개 2,000원
사이다 1+1 2,000원
종종 군고구마 + 사이다 세트로 2500원 행사도 합니다
(그 때 만을 기다리는 나..)
간식먹으면서 요즘은 아케인 2를 보고있어요
아직 끝까지 공개되지 않아서 그런가 몰입도는 1에비해 살짝 아쉬운 느낌?
그리고 얼마전 드디어 완성한 3번째 완성품
뜨개가방
다이소 울믹스 뜨개실 아이보리 컬러
8볼 정도 사용 한 거 같아요
가방 사이즈에 비해 실이 엄청 많이 들어감...
사용한 재료
다이소 굵은 울믹스 뜨개실 아이보리 8볼 각 1,000원
다이소 가방끈 1,000원 (D링 따로판매)
다이소 D링 1,000원
다이소 곰돌이 키링 2,000원
다이소 진주 부자재 1,000원
바늘이야기 핸드메이드 금속태그 (엔틱) 1,600원
재료값 총 14,600원
뜨고보니 재료값이 꽤 나가네요...하나 사는게 빠르겠어
참고한 영상
https://youtu.be/zsU5OLp9rLY?si=68V2qN1rQFBYXFXi
이렇게 11월에 중반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도 한달 반 정도 남았네요
모두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안녕~~~
'먼지의 일상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페/광명사거리] 광사역 근처 2층 개인카페 '카페트루' (8) | 2024.11.24 |
---|---|
[일기] D-40 올해 꼭 이루고 싶은 것; 취업 성공 (6) | 2024.11.20 |
[일상/간식] N번째 재 구매한 씨유 편의점 간식들 (+할인꿀팁) (7) | 2024.11.17 |
[일기] 수능 끝난 수험생들을 위한 알바 추천글 (경험담) (6) | 2024.11.15 |
[일기] 수능을 맞아 회고해보는 3번의 수능 후기 (15) | 2024.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