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양평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먼지일행.
아침에 그냥 헤어지긴 아쉽잖아요...?
과제로 바쁜 J는 먼저 떠나고 K, S와 근교 카페를 찾기시작.
처음엔 카페 콘크리트 정글을 가려고 했으나 주차장이 만석인 관계로 포기하고 찾아낸 한옥카페 문릿
(자리 찾아보려고 눈 쌓인 주차장 경사로 쪽에 들어갔다가 바퀴 헛돌아서 빼내느라 고생했다🥹
쟈근 차라 K와 열심히 밀어서 다행히 빼냄...)
입구에서부터 고양이가 반겨줌
까만고양이를 보면 요즘은 깜지가 생각나✨️
카페까지 들어가는 길이 꽤나 길고 예쁘다!
본관과 별관이 있는듯?? 야외에도 화장실이 있다.
바깥쪽에 좌석이 많은데 봄,여름,가을에 오면 더 좋을듯
메뉴판
키오스크 보면 진열 되어있는 메뉴 외에 다른 메뉴도 있어서 키오스크를 보고 메뉴 고르는 것을 추천!
디저트와 음료
디저트는 아쉬웠고 음료는 맛있었다.
가격은 근교 대형 카페 평균 정도 되고 양은 넉넉한 편
내부
나무로 된 한옥 컨셉 카페인데 내부 인테리어는 개인적으로 좀 촌스럽고 정신사납게 느껴졌으나
바깥 풍경이 정말 예뻤다.
통창이라 개방감이 좋고 채광이 좋은데 눈이 녹아서 처마 밑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움
애견 동반이 가능해서 강아지 구경도 할 수 있었다.
주차장 자리가 넉넉하고 좌석과 테이블도 넓어 수다떨기 좋음.
1박2일간 운전하느라 고생한 울애기🥹
선글라스 낀거 간지난다😎 베인같아
눈 덮인 세상이 아름다워서 사진찍는 재미가 있었다.
이게 겨울의 묘미✨️📷
알차고 즐거운 1박 2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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