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지입니다!
오늘은 부평구청역 8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런아모크 방문후기를 가져왔어요.
디저트 종류가 정말 다양하고 예쁜 소품이 많아서 사진 찍기 좋았습니다.
감성 카페, 디저트 맛집, 작업하기 좋은 카페 찾으시는 분들이 방문해보시면 좋을 듯 해요.
(사진 대부분은 소니 미러리스 a6500으로 촬영하였습니다!)
그럼 바로 start!!
외관 및 영업시간

https://place.map.kakao.com/m/32304119
런 아모크
인천 부평구 길주로 507 1-2층 (청천동 199-38)
place.map.kakao.com
영업시간
월-일 : 10:00~22:00
( last order 21:20)
*주말 이용시간 2시간
* 주차공간 따로 없음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 애견동반 가능
메뉴판



일단 디저트 종류가 정말 다양했어요!
케이크 종류도 다양한데 쿠키도 종류별로...!
메뉴선정에 어려움이 있는분들은 곤란할지도ㅋㅋㅋ
저는 베스트메뉴인 베리이튼과 얼그레이 유자케이크
아이스 카페라떼, 흑임자 라떼를 먹어보았답니다.
(사진은 밑에)
내부
1층
입구에 있는 대형좌석에는
각종 책과 색연필, 오일파스텔이 준비되어 있어요.
1층은 조용해서 책읽기 좋은 카페 찾으시는 분들이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테이블이 넓어서 노트북 들고 과제하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군데군데 놓아져있는 화분과 소품들이 너무 예쁘죠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2층!
2시쯤 방문했는데
1층 채광이 엄청나서 일단 2층에 앉았어요

좌석마다 다른 디자인의 의자와 테이블을 사용하여 감각적인 느낌이에요.
아무래도 디저트, 감성 중심의 카페다 보니
벽면 테이블을 제외한 좌석들은 콘센트가 다 막혀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이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2층 벽면테이블 3개, 1층 단체테이블에만 콘센트 있음. 작업하러 오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의자가 조금 불편해 보여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단 앉을만 함
우연히 당도하신 분들께 행운이 함께하길🍀🧚🏻♀️
음식
Best munu인 베리 이튼🍓
크림+과일+머랭 조합의 디저트인데 비쥬얼은 합격✨️
친구는 정말 맛있다고 좋아했는데, 저는 머랭의 비린 맛이 조금 아쉬웠어요.
오히려 유자 얼그레이 케이크가 너무 맛있었음.
적당히 상큼 달달하니 sexy food~
(요즘 유행어라던데 이거 맞나ㅎ)

좋아하는 것을 계속 좋아하세요
🍀반드시 행복해집니다🍀
(이미 행복할지도~~✨️🥳)
아이스 카페라떼를 주문했어요.
음료를 주문하면 원두 설명을 같이 주십니다!
산미없는 원두를 사용한다고 적혀있는데 너무 다크하지 않고 고소한 맛이라 맛있었어요👍🏻
주말은 이용시간 2시간이라고 적혀있길래
2시간 후에 음료 한잔씩 더 주문했어요.
2층은 음악소리가 큰 편이라 조금 시끄러워서 음료 시키면서 1층 대형테이블로 이동했습니다.
(해 좀 지고나서 오면 이자리가 젤 맘에 들었어요)
(근데 오전엔 절대 못앉음)

친구는 감귤에이드(수제청) , 저는 흑임자 라떼를 주문했어요.
감귤에이드는 수제청이라 그런지 너무 달지 않고 양도 넉넉해서 좋았습니다.
흑임자라떼는 맛있는데 사이즈가 너무너무 작았어요...
종이컵보다 살짝 큰 네모 유리잔에 나옴 (당황스럽..)

친구한테 채식주의자 빌려줬었는데 독서 후기도 듣고
요즘 그리는 OOTD 작업도 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요즘 근황 일기

이날 완성한 OOTD (4번째)
봄이라 화사한 옷이 입고싶어서 분홍색 패딩을 하나 샀다.
형광등 밑에서는 뭔가 때 탄 느낌이 없잖아 있어서 저렴한 맛에 입어야지 했는데 자연광에서 세상 예쁨✨️
저녁으로 라멘이랑 돈까스 먹으러 갔는데 왜 사진이 없지🤔 근래에 한 외식 중 제일 맛있었다ㅎㅎ
발레도 이제 두달 차 수업 듣는중

짤을 한번 만들어봤다 ㅎㅅㅎ 쁠리에 하는 모습
그냥 집에 있는 스타킹, 긴팔티, 속바지에 발레슈즈랑 스커트만 사서 입고 하는데
속바지 따로입기 귀찮아서 레오타드를 하나 살까 고민중...
토요일 오전반 60분 수업하는데
금요일 저녁 90분 3달 특강을 시작한다길래 그 수업을 들을까 무척 고민했다.
아무래도 60분은 좀 부족한 느낌이기도 하고
특강이 소수 정예로 기초다지기 좋을것 같아서 정말 고민하다가
토요일 오전에 일찍일어나는 습관 포기하고싶지 않아서 그냥 토요일반 등록함.
준비운동 - 매트운동 - 바운동 - 센터운동 순으로 진행한다. 센터운동때 중심이 안잡혀서 어려웠는데 슬슬 적응되는 중이라 재미있음.
6개월정도 하면 치마 하나 더 사야지~~😎
그러고보니...
1년뒤 3년뒤에 내가 뭘하고 있으면 좋을지 한번씩 상상해보면 좋다는데 다들 그런 상상 자주하나요?

좋다길래 한번 해봄
3년뒤엔 발레 주 3회수업 듣고있으면 좋겠다!
피아노 레슨받고 있으면 좋겠다!
성실히 그린 느좋 그림들 잔뜩 쌓여있었으면!
그리고 자주 행복하길🧚🏻♀️✨️
그럼 오늘의 포스팅 끝!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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